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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영화제 신경학 후원회장, 부천FC 대표 시절 감투만 챙기고 후원은 빵원
2020년 10월 29일 (목) 18:18:26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최근 제15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회장으로 취임한 신경학 회장이 지난 2014년 3월 부천시민 프로축구단   '부천FC1995'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당초 약속한 후원금은 내지 않고 7개월 만에 사퇴한 사실이 지역문화체육계에  회자되고 있다.

   
▲ 장덕천 부천시장이 신임 신경학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회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로포장, 수도공사 등 건설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경학 회장은  2014년 대표이사 취임 후 500만 원 씩 6회에 걸쳐 모두 3천만 원을 부천FC구단에 돈을 빌려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취임 7개월째 사임이야기가 오락가락하던  10월 빌려주고 받아가는(차입금 변제) 과정을 통해 취임 초기에 빌려준 돈 3천만 원을 퇴임 시점에 차입급 변제 명목으로 인출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부천FC와 신경학 대표이사 사이에는 후원금이 아닌 빌려주고 받은 돈으로 거래된 관계만 남았다. 결국 대표이사로서 후원은 없었고, 금전거래만 한 셈이다.

영화제 측이 제공한 신경학 회장 프로필에는 부천시민프로축구단 부천FC1995 대표이사, 부천시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부천문화원 감사 등 역임이다. 

부천시 한 퇴직  공직자는 "여기저기 감투만 쓰려하지 자기 돈은 전혀 쓰지 않는데 어떻게 후원회장이 됐는지. 시로부터 공사 많이 따내려 하나? 제가 부천FC 관련부서에 있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잘못 선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아쉬워 했다

한편 전임 영화제 고윤화  후원회장은 2년간 매년 5천만 원씩 1억원을 후원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본지는 신경학 회장에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얼마를  후원할  예정이며   부천FC 대표이사 시절  3천만 원을  찾아간 것이 사실이냐고 문자메시지와 카톡을 통해 물었으나 답변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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