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AF2020 은 '명예공로상(Honorary Award)' 수상자로 프랑스 뱅자맹 르그랑(Benjamin Legrand) 감독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코로나19로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한 뱅자맹 르그랑 감독을 대신해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가 대리 수상했다.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가 2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진행된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0) 개막식에 참석해 장덕천 부천시장으로부터 뱅자맹 르그랑(Benjamin Legrand)  감독을 대신해 '명예공로상(Honorary Award)' 을 받고 있다.

BIAF2020 은 '명예공로상(Honorary Award)' 수상자로 프랑스 뱅자맹 르그랑(Benjamin Legrand)  감독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코로나19로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한 뱅자맹 르그랑 감독을 대신해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가 대리 수상했다.

▲ 뱅자맹 르그랑(Benjamin Legrand) 감독이 영상을 통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부천타임즈

 뱅자맹 르그랑 감독은 영상으로 보내온 수상소감을 통해 "코로나19로 한국비자발급에 14일 , 한국에 도착하면 14일 자가격리 등 이미 영화제는 끝나고 11월이 된다"면서 "2021년 제23회 페스티벌에는 꼭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김성용 부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송혜숙 재정문화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왼쪽부터 송혜숙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장-장덕천 부천시장-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김성용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2020BIAF'은 개막작 '캘러미티 제인'을 시작으로 23일(금)부터 27일(화)까지 닷새 동안 42개 국가 130편이 상영된다.'캘러미티 제인' 애니메이션은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전설 캘러미티 제인의 어린 시절 이야기다. 당시 남녀 간의 뿌리깊은 차별과 여성으로서 느끼는 구속의 부당함에 맞서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감독은 '레미샤예'.

배우 신예은과 배성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홍보대사 이나은이 속해 있는 그룹 에이프릴(윤채경, 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레이첼, 이진솔)이 축하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가 2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진행된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0) 개막식에 참석해 장덕천 부천시장과 명함을 교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