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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
임산부 배려석에 인형 비치한 공항철도(주)에 대통령 표창
2020년 10월 10일 (토) 08:37:28 곽주영 기자 jjooyanolja@naver.com
   
▲ 카드뉴스 디자인 ⓒ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

[부천타임즈:곽주영 기자]10월 10일은  '제15회 임산부의 날'이다.임산부의 날은 풍요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아 제정됐다.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취지다,

 복지부는 '제15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유공자를 포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임산부 배려석에 인형을 비치하고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임산부 배려를 알리는 안내방송을 하는 등 편의증진에 기여한 '공항철도주식회사'가 받았다.

고위험 신생아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한 배진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부교수, 근로자들의 자녀 보육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온 전라북도청어린이집 원장 김병준 씨 등 2명에게는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임산부의 안전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을 위해서는 주변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필수적"이라며 "임신·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임산부 배려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 임산부의 54.1%는 '배려를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임신육아종합누리집 홈페이지와 아이사랑, 베이비 뉴스 등에서 임산부 1천500명과 일반인 1천500명 등 총 3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이뤄졌습니다.

배려 받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 것 같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4.3%는 '배가 나오지 않아 임산부인지 티가 나지 않아서'라고 답했다.

타인에게서 배려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임산부는 45.9%였다.

임산부가 받은 배려를 살펴보면 가정 내 청소·빨래·식사 등 가사 분담이 59.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좌석을 양보받았다는 답변도 46.5%였다.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냐는 질문에 임산부와 일반인 모두 '임산부 배려 인식 교육이 필요하다'(임산부 64.6%, 일반인 61.9%)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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