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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훈민정음은 자주·애민·실용
2020년 10월 09일 (금) 12:42:06 곽주영 기자 jjooyanolja@naver.com
   
▲ 카드뉴스 디자인 ⓒ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

[부천타임즈:곽주영 기자] 한글은 1443년(세종 25) 음력 12월에 28자가 창제되어 1446년(세종 28) 음력 9월에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으로 반포되었다. 현재의 한글은 그중 4글자가 소멸되어 24자가 쓰이고 있다.

창제 동기는 〈훈민정음〉 서문에 나타난 자주, 애민 실용이다. 자음을 어금닛소리·혓소리·입술소리·잇소리·목소리의 5가지로 나누고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떠 만들고 그 세기에 따라 획을 더했다. 모음은 천지인의 세 가지(·, ㅡ, ㅣ)를 기본으로 이를 조합하여 모음 <ㅗ, ㅏ, ㅜ, ㅓ>를 만들었다. 〈훈민정음〉에는 이외 글자들의 운용 원리도 담겨있다.

한글은 정음, 언문, 반절 등으로 불렸으나 19세기 말에 국문이라 불리게 되었고 1910년대부터 한글이라 했다.

어느 한 시기에 창제되어 일시에 반포·사용되고, 이후 약 600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문자는 세계에서 오직 한글밖에 없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 ⓒ부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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