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현 수:부천역사문화재단 소장. 부천타임즈 역사문화 전문기자

▲ ⓒ부천역사문화재단 최현수 기자

사단법인 부천역사문화재단(소장 최현수)는 3~4월 제1기에 이어 10월 26일 제2기 부천문화재지킴이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들은 40명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2달간 최현수 소장으로부터 부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웠고, 황평우 국가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으로부터 우리 문화의 중요성과 보존의 필요성을 배웠다.

▲ ⓒ부천역사문화재단

이로써 강좌를 통해 배출된 문화재지킴이 동아리 회원은 1기 16명과 2기 40명을 합쳐 56명이 되어 초등학교의 부천역사기행시 문화재 해설사로서 왕성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그간 9월 1일부터 10월 26일 두 달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10:00부터 12:00까지 최 소장과 황 소장으로부터 부천의 역사와 우리나라 문화유산 보존에 관한 많은 정보를 습득하였다.

▲의병장 박진 기념비 안내문  ⓒ부천역사문화재단 최현수

문화재지킴이 회원들은 문화재 해설사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방방곳곳에 있는 문화유적지에 대한 식견을 높이기 위해 년 4회 계절별로 역사기행을 할 예정으로 올해 봄과 여름은 남양주와 강화도로 기행을 다녀왔고, 가을에는 11월 23일 고양과 파주의 행주대첩지 행주산성과 윤관 장군 묘역, 파주의 반구정과 자운서원 및 인종의 릉인 장릉으로 기행을 다녀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