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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복사골 백일장·사생대회 작품 공모전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10월28(수)까지
2020년 09월 17일 (목) 10:51:58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문화행사들이 줄줄이 취소가 되는 가운데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부천문화원에서 뜻깊은 행사가 진행된다. 바로 「제39회 복사골 백일장 사생대회」가 작품 공모전의 형태로 개최하게 됐다.

 '복사골 백일장 사생대회'는 그동안 부천을 대표하는 백일장 사생대회로 수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진행되어 온 특별한 행사이다. 특히 제39회라는 횟수가 대변해 줄 만큼 이 대회를 통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배출되기도 하였으며 생활문학 창작의 대중화를 이끈 대회이기도 하다. 또한 출품된 작품들은 "복사골"이란 작품집으로 발간되는데 이는 참가자들에게 참여의 동기를 부여하고, 함께 공유하면서 대중들에게 인기를 끈 요소이기도 하다.

  부천문화원 정영광 원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복사골 백일장 사생대회는 항상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회이다. 상황에 따라 대회가 진행되지 못한 때도 있었지만 시민들로부터 대회 진행 유무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며 복사골 백일장 사생대회가 부천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 대회라는 자부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비록 이번 복사골 백일장 사생대회는 코로나19라는 사태로 예전처럼 부천의 상징인 중앙공원에서 다함께 모여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으나 그 어느 때보다 더 문화예술 행사의 참여를 갈구하는 부천시민들에게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부천시를 대표하는 수많은 문화예술 행사들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가운데 시민들을 위한 행사로서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의열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의 주제는 지금의 상황에서 가장 절실하고, 필요한 것으로 정했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가장 그리워하는 것이 자유로운 여행을 가지 못하는 것, 그리고 함께 이겨나가기 위한 서로간의 배려가 가장 큰 이야기 거리가 아닌가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 백일장의 주제는 '그리움, 여행, 배려' 로 정했다." 라고 설명했다.

  제39회 복사골 백일장 사생대회는 작품 공모전으로 치러지게 된다. 작품 공모 기간은 2020. 9. 21.(월) ~ 10. 28.(수)까지 이며, 백일장과 사생대회 두 분야로 나뉘며 각 분야별로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각 등급에 맞게 심사하여 우수작품을 정하고 시상하게 된다.

백일장은 이메일이나 문화원 방문접수가 가능하고, 사생대회는 우편 또는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대회의 자세한 내용은 부천문화원 사무국(032-651-3739) 또는 문화원 홈페이지(http://www.bucheonculture.or.kr)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 제38회 복사골 백일장 사생대회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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