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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U-18,서귀포고 3대1로 격파하고 우승
최우수선수, 부천FC 주장 박종한, 송지완 연속 두골로 역전승
2020년 09월 10일 (목) 15:32:50 곽주영 기자 jjooyanolja@naver.com
   
▲ 부천FC1995 U18,서귀포고 3대1로 격파하고 우승

[부천타임즈:곽주영 기자]

부천FC1995 U-18(18세 이하)이  10일 경남 합천군 용주구장에서 열린 '제56회 춘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제주 서귀포고를 3-1로 격파하고 창단 후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부천FC는 전반 4분 서귀포고 송창화 선수에게 첫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26분 김규민의 만회골로 동점을 만들냈다.

연장전에 돌입한  부천FC는  연장 전후반 송지완이 연속 두골로 균형을 깨고 3대1로 감격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부천FC 주장 박종한이 차지했다. 득점상에 송지완, 공격상 이승원, GK상에 박종길이 수상을 했으며 최우수지도자상에 박문기 감독과 김태영 코치가 각각 수상했다.

   
▲ 박문기 감독

부천FC1995 U-18 박문기 감독은 부천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결승까지 올라와서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까지 거두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선수들이 너무 잘 뛰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결승에 까지 오르게된 전략에 대해 박감독은 "이번 대회에 부상자들이 생겨서 저학년들과 체력안배를 하면서 로테이션을 많이 돌았다. 그게 좀 잘 먹혔다. 경기장에서는 항상 늘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라는 얘기를 많이 했는데, 점유율을 많이 가져가면서 경기를 진행하라는 주문을 했는데 그것이 잘 적용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수훈선수에 대해 박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다 수훈선수라고 생각한다. 주장 박종환 선수가 이번 대회 때 주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고 전했다.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주장 박종한은 "열심히 뛰어준 동료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고맙고 감독님과 코치 선생님께 감사하다." 면서 "경기장 안팎에서 선후배들끼리 친하게 지내고 소통도 많이 하고 있는데 그게 경기장에서도 소통이 잘됐고 좋은 결과를 가지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50년의 역사를 지닌 '제56회 춘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은  전국 24개 팀 약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 부천FC1995 U18,서귀포고 3대1로 격파하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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