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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국민의힘'으로 당명 바꾸고 새출범
2020년 09월 02일 (수) 17:01:39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미래통합당'이 '국민의힘'이 됐다. 미래통합당이 9월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당명 변경을 신청하고 등록증을 받아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바꿨다.

 '국민의힘' 영어 표기는 'People Power Party', 중국어 표기는 '国民力量', 일본어 표기는 '国民の力'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전국위원회를 열고 당명 변경과 기본소득 등을 담은 정강정책 개정안을 일괄 의결했다. 국민통합위원회, 약자와 동행위원회를 상설위원회로 설치하는 당헌도 개정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힘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정당, 모든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 국민의 힘으로 결집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정당을 표방하고 있다.

당 전국위는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ARS 방식으로 진행된 의결에는 전국위원 578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정강정책 개정은 투표자의 92%, 당명 개정은 90%, 특위 설치는 96%가 찬성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국위 인사말에서 “우리 당은 시대 변화에 뒤쳐진 정당, 기득권 옹호 정당, 계파로 나뉘어 싸우는 정당 등 부정적 이미지가 강했다”며 “이제 시대변화를 선도하고 국민과 호흡하는 정당으로 거듭나 약자와 동행하며 국민 통합에 앞장서는 정당으로 체질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당 심볼(로고)과 상징 색깔도 새롭게 정할 계획이다. 이달 중순 여의도 새 당사 현판식 등에서 이를 모두 공개한다. 추석 명절 전에 관련 작업을 마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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