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 부천시의회 유투브 동영상을 통해 방송되고 있는 '2020 행정사무감사'에 임한 시의원들의 지적사항과 지역현안 인터뷰 영상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으로 활동했던 구점자 의원의 인터뷰를 카드뉴스로 정리했다. 구점자 의원은 후반기 도시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차선거구-오정동(원종1·2동, 오정동, 신흥동)

▲ 카드뉴스 디자인 ⓒ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

▲ 카드뉴스 디자인 ⓒ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

▲ 카드뉴스 디자인 ⓒ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

Q:지난 행감과 달라진 점은?
A:코로나19와 관련해서 공직자분들이나 의료진분들께서 너무 수고를 많이 해주셨다. 공직자분들은 자가 격리자와 일대일 매칭 전담을 해서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가급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전년도와 다르게 감사 시간도 줄이고 궁금한 것 외에 제안이 있을 때 간단명료하게 했던 걸로 기억한다. 이전과 다른 것은 의원들이 공직자분들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Q:지역 현안이 있다면?
A:오정동의 제일 심각한 문제는 소각장 관련 민원이다. 지금도 이 지역은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오려고 하면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많다. 주민들은 오정 권역에서는 소각장으로 인해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오정동 시의원으로서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오정동에 대해서 신경을 써 봐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자원순환과 쪽으로 질의가 여러 가지 있었다.

Q:이번 행감에서 집중했던 점은?
A:구도심인 오정 권역에는 큰 공원이 딱 하나 있다. 어린이집에서 야외 학습을 위해 오정대공원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최소한 우리가 어린이를 보호해야 되는 어른들로서 가져야 할 자세가 있는데, 예를 들면 반려견에게 입마개를 씌우거나 목줄을 채워서 다녀야 하는 데 잘 안 지켜졌다. 그런 걸 지켜주면 좋겠다 싶어서 반려동물 안내판이라도 설치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