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 부천시의회 유투브 동영상을 통해 방송되고 있는 '2020 행정사무감사'에 임한 시의원들의 지적사항과 지역현안 인터뷰 영상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으로 활동했던 김성용 의원의 인터뷰를 카드뉴스로 정리했다. 김성용 의원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과 재정문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자선거구- 성곡동(성곡동, 고강본동, 고강1동)

▲ 카드뉴스 디자인 ⓒ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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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광역동 관련해서 어떤 논의 있었나?
A:광역동과 관련해 많은 분이 행정에서의 불편함을 말한다. 가장 큰 것은 지방분권 시대에 맞추어서 마을 자치회, 주민자치회도 새롭게 조례도 바뀌고 조성돼 가고 있다. 주민자치회 구성에 있어 다양하게, 본래 취지에 맞게 구성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그런 것이 이후에라도 다시 한 번 개선되는 과정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Q:학교 무상 생리대를 제안했는데?
A:부천시 청소년들이 제안한 학교 무상 생리대 보급이다. 이 부분에 대해 의원들의 의견이 모여서 시 집행부에 전달됐고 예산까지 수립됐다. 청소년들의 의견을 듣고 그들이 시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끔 해주는 것 또한 시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잘 반영됐으면 좋겠다.

Q:지역 현안이 있다면?
A:가장 큰 민원인 동부천 IC는 초등학교 옆에 진출입로가 생기면서 그로 인한 아이들의 안전 문제, 그리고 작동산 파괴에 따른 환경 훼손 문제 등이 가장 크다.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서 시정하게 된 것은 주민들의 투쟁에 의해서 만들어진 명칭인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이 광역동 시행으로 바뀐 것이다. 1천 명의 서명을 통해서 그 역사성을 지키기를 제안하셨다. 그 부분을 행정사무감사 때 제안했고 시 집행부에서 받아들여 명칭을 보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