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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부채'로 '코로나19' 바이러스 날려버린다
[생생포토]2020 한국민화조망전 '민화부채展'
2020년 07월 30일 (목) 10:05:52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2020 한국민화조망전 '민화부채展'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채'는 순수한 우리말로 '손으로 부쳐서 바람을 일으킨다'는 뜻의 '부'자와 '대나무를 가늘게 쪼갠다'는 '채'가 어우러진 말이다.  한자로는 부천선(扇)을 쓴다. 부채는 무더운 여름날 시원을 바람을 일으켜 더위를 날려보낼뿐 아니라 먼지까지도 날려주어 주변을 깨끗하게 한다. 그래서 옛사람들은 부채가 재앙이나 병을 몰고 오는 악귀를 물리친다고 믿었다.

   
▲ 이영순 作 <까치호랑이>

200 여명의 민화작가들의 작품 400여점이 다양하게 선보이는 「2020 한국민화조망전 '민화부채展'」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플라자 2층에서 열린다. '민화부채展'에는 소운 정덕순 선생의 제자 김인옥·강성혜·민경숙·안점님 ·서옥경 ·최은정·홍미선 작가의 작품도 선보인다.

   
▲ 왼쪽부터 소운 정덕순 회장-김인옥 작가-홍미선 작가-사진작가 김종옥-사진작가 고금선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선풍기와 에어컨이 나오기 전엔 더위를 쫓는 여름철 필수품은 부채였다. 손쉽게 가지고 다니기 편리한 '쥘부채'와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접부채'가 있다. 원래 부채는 중국에서 만들었지만 접부채는 고려에서 발명하여 중국이나 일본에 그 기술을 전했다.

과거 우리 조상들은 단오명절에는 부채를, 겨울에는 달력을 선물하는 아름다운 풍습이 있었으며 판소리,양반춤에서 부채는 중요한 소도구 였다. 또한 조선시대, 의정(議政)이 외출할 때 햇볕을 가리기 위해 받쳐 들던 파초 잎 모양의 부채는 왕실의전의 필수품 이었다.

   
▲ 금광복 作 <장생도>

한국민화전업작가회 금광복 회장은 "'민화부채展'을 통해 부채에 담긴 소망, 예술성, 풍류 등을 감상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아울러 전 세계를 불안하게 하는 역병 코로나 바이러스도 민화 부채바람을 일으켜 날려버리고 평화롭고 안전한 일상으로 회기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인옥 작가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인옥 作 군접도
   
▲ 홍미선 작가가 자신의 작품 <백수백복도>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홍미선 作 <백수백복도>
   
▲ 강성혜 作 <까치와 호랑이>

 

 

   
▲ 민경숙 作 <장생도>
   
▲ 서옥경 作 <일월오봉도>
   
▲ 안정님 作 <장생도>
   
▲ ⓒ부천타임즈
   
▲ 김인경 作<꿈속의 사랑>
   
▲ 고민숙 작 <꽃>
   
▲ 박경린 作 <희망>
   
▲ 김재민 作 <청모란>
   
▲ 김혜순 作 <보기만 해도 시원해>
   
▲ 김희라 作 <화양년화>
   
▲ 서성은 作 <수박>
   
▲ 류경희 作 <단오풍경>
   
▲ ⓒ부천타임즈
   
▲ 엄재권 作 <오봉산일월도>
   
▲ ⓒ부천타임즈
   
▲ ⓒ부천타임즈
   
▲ ⓒ부천타임즈
   
▲ 이영순 作 <까치호랑이>
   
▲ 2020 한국민화조망전 '민화부채展'
   
▲ 공석진 作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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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민화조망전 '민화부채展'

2020 한국민화조망전 '민화부채展'ⓒ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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