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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석 의원 "흉물 삼양홀딩스 부지 대책 마련 시급"
'공공기여' 협약체결 2년이 지났지만 진척 없어...
2020년 07월 18일 (토) 08:32:08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부천시 소사본동 134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 삼양홀딩스 부지가 공공기여 협약 2년이 지났지만 사업 진척은 없고 흉물로 남아있다 ⓒ부천타임즈

부천시 소사본동 소재 구 삼양홀딩스 부지가 흉물스런 모습으로 방치되어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삼양홀딩스 부지는 부천시 소사본동 134번지 일원 약4,4000여㎡의부지에 '지구단위계획구역 공동주택건설' 예정지로 지역주민들의 개발에 대한 관심과 바람이 집중되던 곳이다.  부천시는 지난 2018년 8월 28일 ㈜삼양홀딩스와 「삼양홀딩스 공장부지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공공기여」 협약을 체결하고  체육시설인 수영장, 도서관, 공원 4천208㎡를 공공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김환석 부천시의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환석 부천시의원은 17일 개회한 24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소사본동 소재 삼양홀딩스 부지 재개발관련 현재 추진상황"을 물으면서 "협약체결 이후 2년여가 흘렀지만 삼양홀딩스 부지는 흉물스런 모습으로 지붕과 건물벽면이 석면재인 '슬레이트'판으로 쌓인 채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장자체가 거의 15년 가까이 긴 시간을 비어있는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것에 대해 지역주민들은 안타까움을 넘어 실망을 하고 있다" 면서 "이처럼 개발이 지연될 바에는 차라리 이곳에 시청 앞 중앙공원처럼 시민을 위한 공원을 조성해달라는 민원이 폭주하고 있는바 부지를 시에서 매입하여 원도심 지역 내 공원으로 조성할 용의는 없는지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 2018년 8월 28일 ㈜삼양홀딩스와 「삼양홀딩스 공장부지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공공기여」 협약을 체결하고 송유면 부시장과 삼양홀딩스 윤재엽 부사장이 협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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