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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농협에 대한 수십년 특혜를 멈춰라"
정재현 부천시의원 "시 보조금은 왜 농협카드로만 써야하는가?"
2020년 07월 17일 (금) 18:20:58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수 십 년 동안 농협이 누려온 특혜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재현 부천시의원은 17일 개회한 24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부천시의 농협이 누려온 두 가지 특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개선을 촉구했다.

첫번째는 부천시가 1996년 공직자를 대상으로 복사골부천카드(농협BC) 발급을 시작으로 발급대상을 법인,단체 등으로 확대 발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정재현 부천시의원이 17일 대회한 24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정 의원은 " '연체가 1도 발생하지 않는 고객, 최고의 신용도를 자랑하는 부천시의 신용카드 정책' 이다" 면서 이런 고신용의 신용카드를 별도의 공정한 절차도 없이 비씨카드와 농협에 맡기는 것은 명백한 수십 년(24년)의 특혜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는  부천시가 민간위탁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카드사용을 농협의 복사골카드를 쓰라고 강제한다는 것이다.

정재현 의원은 " 부천시가 오래전부터 2016년까지 발행된 부천시민간위탁사무 업무처리 지침은 아예 500억 원에 가까운 민간위탁금의 거래를 농협의 복사골카드를 쓰라고 한다"면서 "해당될 법한 부서 3곳에 물어도 이 근거를 찾아내지 못한다"면서 "왜 보조금은 꼭 농협카드로만 써야하는가"라며 물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부천시가 보조금을 사용하는 수많은 기관에 농협카드를 쓰라고 지침으로 강요하는 행위는 농협에 대한 명백한 특혜"라고 주장하면서 "(부천시가) 특혜라고 생각한다면  바로잡아주시기 바라며. (농협과) 계약했다면 그 계약의 근거를 밝혀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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