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자로 선출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선출 당선인 총회에서 후보 선출 후 두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선출 당선인 총회에서 전반기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몫의 부의장 후보로 6선 박병석 의원과 4선 김상희 의원이 각각 공식 추대됨에 따라 사실상 확정됐다. 이에따라 국회는 6월 초 본회의를 열고 표결 절차를 밟아 국회의장단을 선출한다.

▲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자로 선출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선출 당선인 총회에서 후보 선출 후 꽃다발을 받고 있다 ⓒ부천타임즈

박병석 의원은 "일하는 국회,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 품격있는 국회를 만들도록 의장이 길잡이 하라는 주문이 있었다"면서 "일하는 국회 개혁 TF'를 즉각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헌정사상 최초로 국회 여성 부의장 후보로 결정된 김상희 의원은 "73년 헌정사에 큰 이정표를 세웠다"면서 "의전에 치중한 소극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여야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자로 선출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선출 당선인 총회에서 후보 선출 후 꽃다발을 받고 있다 ⓒ부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