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11.25 수 12:44
,
   
+ 로그인 독자회원가입 전체기사 기사모아보기 보도자료
> 뉴스 > 사회/정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직원 징계대상자 방어권 제한 논란
노동조합,과도한 징계 내세운 공포경영 직원들은 용납 못해
2020년 05월 04일 (월) 14:19:51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진흥원 노동조합이 선택적 감사와 과도한 징계를 내세운 공포경영 직원들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현수막을 내걸고 있다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직원의 징계와 관련한 인사원회를 개최하면서  징계대상자의 방어권을 제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4월 27일 노동조합의 조합원 3명을 징계대상으로 인사위원회에 회부 했으나 노조원들은 단체협약을 위반한 사안으로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주장하면서  징계절차가 적절했는지의 여부와 이에 대한 이유를 인사위원회 측에  정식 공문을 통해 따져 물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동조합·한국만화영상진흥원 새노동조합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사가 체결한 단체협약 「제24조(징계)」에 의하면 징계대상자가 조합원일 경우, 조합에 서면으로 통보하고 조합 대표자가 참관하여 최종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는 절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여 징계대상자의 방어권을 제한 한 것은 중대한 징계절차의 하자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노동조합의 강력한 항의에 따라 진흥원은 인사위를 다시 개최하여 징계를 논의하기로 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직원 A씨와 B씨가 사내 인트라넷 게시글에 올린 의사표현 댓글에 대해  '악의적인 주장의 명예훼손으로 업무지시 거부' 라며  인사위에 중징계를 요청했다.

노동조합측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업무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의 의견이 원장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에 실망한 일부 직원이 참여의사를 철회하고 인트라넷 게시물에 의사표현 댓글을 달았는데 진흥원측은  '원장에 대한 악의적인 주장의 명예훼손'이라며 중징계라는 과한 처분을 요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노조는 " 자유로운 의견개진과 운영 방식에 대한 단순한 이의 제기를 '중징계'를 통해 입을 막으려는 공포경영으로 보이며, 평소 혁신과 소통을 자처하던 신종철 원장의 입장과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맹비난 했다.

한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전 이사 모씨는 "진흥원 내부문제들을 들어보니 만화산업과 문화를 위한 정책개발과 지원사업의 적재적소 관리 및 만화계 내부의 선도기관으로서의 역량강화와는 거리가 먼 (논문표절 등) 소송과 싸움만 들리고, 그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강력한 리더십도 정당성도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고 꼬집었다.

양주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부천타임즈(http://www.bucheon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추천수 : 39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쓰레기 소각장 없는 '명품 오정'에서
부천문화재단,박물관·아트벙커 관리위탁
부천도시공사,복사골문화센터 건물관리
최성운 대표의원,부천시 산하기관 변화
[이종섶의 詩장바구니-89] 호수라
'ATM절도' 이동현 의원 징계…부천
부천FC 신임 이영민 감독"경쟁력 있
서울고법 원심 뒤집고 딸 KT 특혜
정인조 협의회장,"한반도 평화를 다짐
갈 길 바쁜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매
부천시 원미구 부흥로 315번길 14 포비스타 1414호 | 대표전화 032-329-2114 | Fax 032-329-2115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018 | 등록일:2005년 11월2일 | 사업자등록번호 130-19-41871
종별 : 인터넷신문 | 발행인겸 편집인 : 양주승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양주승
Copyright 2003 부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u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