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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 의원 '국민연금' 5천만 원 부천희망재단에 기부
지난 10년간 한 달도 거르지 않고 매월 57만원씩 10년간 5천만원
2020년 04월 22일 (수) 12:43:31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지난 10년간 한 달도 거르지 않고 자신이 받은 '국민연금' 전액을 부천희망재단(이사장 정인조)에 기부해 약속을 지킨  기부정치인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약속의 정치인, 희망의 정치인, 신뢰의 정치인, 신사 정치인은 바로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국회의원이다.

   
▲ 기부천사 원혜영 국회의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원혜영 의원은 지난 2011년 9월 27일 자신의 61세 환갑을 맞이하여 "매월 수령하는 국민연금 57만원(연간 684만원)을 경제적 소득이 끝날 때까지 부천희망재단에 기부하겠다"고 약정하고 기부금 사용처를 "부천시를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한 나무와 꽃심기 등에 사용해 달라"고 지정했다.

그는  현재까지  4천8백8십2만원을 기부하면서 약속을 지키고 있다. 오는 5월 29일이면 원혜영 국회의원 임기가 만료된다. 경제적 수입이 없기 때문에 기부행진은 어떻게 진행될지도 궁금한 대목이다.

풀무원 창업자이며 1996년 자신의 회사 지분 20여억 원을 자신이 설립한 장학재단에 기부한 '원조 기부천사' 원혜영 의원은 2013년 모친상 조의금 1억여 원을 시민단체 등에 쾌척했고, 자서전 출간 후 받은 인세 120만원을 노숙자 자활을 돕는데 사용토록 기부하는 등 손에 돈이 잡힐 때 마다 지역을 위해 아낌없이 기부했다.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는 " 2011년부터 원혜영 의원이 기부한 국민연금으로 '푸른나무기금'을 조성하고 부천시 공공장소의 녹화사업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면서 "부천에서 희망이 자란다. 87만 부천시민의 1%인 9천여 명이 부천희망재단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때까지 아름다운 동행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난 2011년 10월 부천희망재단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기부를 약속한 원혜영-안정숙 부부/왼쪽부터 김범용 상임이사-안정숙 여사-원혜영 의원ⓒ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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