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백명의 소상공인들이 부천상공회의소 앞에 운집해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직접대출 접수가 시작된 25일(수) 오전 부천상공회의소 내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부천센터에 대출을 받으려는 소상공인들 수백명이 번호표를 받으려고 운집해 있다.

시범 운영되는 소상공인 직접대출은 중소벤쳐기업부 산하 전국 62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지역센터에서 1인당 최대 1천만원을 1.50% 금리로 신속 대출해주는 제도다.

3월 27일(금)부터 오픈하는 사전상담예약시스템을 통해서만 대출접수가 가능하다.

대출이 제한되는 소상공인은 ▲국세 및 지방세 체납중인 경우, ▲신용도판단정보 공공정보에 등록되어 있는 경우, ▲공단 및 일반 금융기관의 대출금이 연체중인 경우, ▲휴폐업중인 경우,▲자가사업장에 대한 권리침해 사실이 있는 경우 등이다.

▲ 소상공인들이 부천상공회의소 앞에서 번호표를 받기위해 자신의 소지품을 바닥에 놓고 기다리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소상공인들이 부천상공회의소 앞에 운집해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