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4.4 토 12:06
,
   
+ 로그인 독자회원가입 전체기사 기사모아보기 보도자료
> 뉴스 > 정치/행정
       
장덕천 부천시장, 경기도 기본소득에 '사실상 백기투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원 만장일치 의결
2020년 03월 25일 (수) 14:17:59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장덕천 부천시장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급정책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던 장덕천 부천시장이 하루만에 입장을 번복 했다. 장 시장은 경기도 기본소득에 '사실상 백기투항'한 셈이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4일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월부터 1,326만5,377명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장덕천 부천시장은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천시민이 87만명에게 10만원씩 나눠주면 총 870억원이 지급된다"면서 "이렇게 하는 것보다 부천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2만여 곳에 400만원씩 주는게 낫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재명 경기지사는 보편적 재난기본소득 시행에 난색을 보이는 부천시등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며 압박을 가했다.

25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의원총회에서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원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장덕천 시장은 "도 차원의 지급에 대한 협의가 완료된 것이므로 시장으로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관련된 더 이상의 논란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부천시는 빠른 지급과 그 효과가 최대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장덕천 시장 페이스북 캡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경기도가 재난기본소득을 시행하기로 전격 결정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면서 "전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10만원씩 지급하게 되면 당장 쓸 돈이 필요한 경제적 약자들에게는 단비가 될 수 있고, 전 도민들이 1조원3,642억원을 소비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와 골목상권에 소중한 마중물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덕천 시장의 주장에 대해 누리꾼들은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다양한 자신의 주장을 쏟아냈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불필요한 논쟁에 대해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지금 다른 지방정부가 하는 일을 이래라저래라 언급할 때가 아니라, 부천시와 시장님이 하고싶은 일을 하면됩니다.중앙정부 경기도지방정부 부천시정부가 연대를 통해서 시민을 위한 정책을 내놓아야지 시장님 개인 의견을 내놓을 때가 아닙니다.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가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시민 이철희 씨는 "저는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반드시 지급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2만 소상공인이 400만원을 받아서 보탬이 되는 것보다 금번 1인당 10만원씩 부천페이로 3개월 내에 소비하게 한다는 이 정책이 소비활성화에 분명 마중물 역할을 할 것임을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고성훈 씨는 "소상공인 선 지원에 동의합니다. 소규모사업장이 무너지면 시민의 삶의 질이 급격히 무너집니다. 소규모사업장 지원 절실합니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초등학교 앞에서 아내와 문구점과 분식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는 이종문씨는 " 겨울방학 2개월, 코로나19로 개학연기 1개월째... 총 3개월을 소득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추이에 따라 얼마나 더 학교가 쉴지 모를 일입니다. 가게문을 열고 싶어도 학부모님들의 눈총이 두려워 열수가 없습니다. 가게문을 열지 못해도 점포 임대료와 아파트 상가 관리비는 내야합니다. 우리처럼 막막한 소상공인들이 수두룩 할겁니다.  이러한 사항을 정부나 지자체는 세심히 살펴서 정책을 펴야 합니다"라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털어 놓았다.

양주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부천타임즈(http://www.bucheon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추천수 : 5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부천노총, 부천시 공원관리과 '제2노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9일부터 신청 접
심상정 대표 "재난소득 전국민 100
황교안 대표, 시각장애인 안내견 쓰다
[이종섶의 詩장바구니-55]오랜만의
부천 고강동 70대 노인 찜질팩 터져
4.15총선 부천지역 여야후보 선거운
안철수 대표와 파이팅 외치는 국민의당
원혜영 의원 등 여야 중진 '일하는
눈물 흘리는 이언주 미래통합당 후보
부천시 원미구 부흥로 315번길 14 포비스타 1414호 | 대표전화 032-329-2114 | Fax 032-329-2115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018 | 등록일:2005년 11월2일 | 사업자등록번호 130-19-41871
종별 : 인터넷신문 | 발행인겸 편집인 : 양주승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양주승
Copyright 2003 부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u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