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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4.15총선을 앞두고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가장 지지하는 정당을 물었을 때 ▲더불어민주당이 42.2%로 가장 높았고, ▲미래통합당 24.1%, ▲정의당 7.6%, ▲국민의당 3.7% 순으로 나타났다.

총선에서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를 어디에 할지 물었을 때 ▲민주당이 참여하는 더불어시민당은 26.1%, ▲통합당의 자매정당 미래한국당은 22.7%, ▲정의당 9.8%, ▲국민의당 4.8%, ▲열린민주당 3.8%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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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투표 조사를 바탕으로, 각 당이 비례의석 47석을 얼마나 배분받는지 계산한 결과  ▲더불어시민당 19석, ▲미래한국당 16석, ▲정의당 6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3석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에서 국정 실패를 심판해야 한다는 '여당 심판론'은 34.2%, 국정 발목잡기를 심판해야 한다는 '야당 심판론'은 48%로 나타났다. 올해 초 신년여론조사보다 여당 심판론과 야당 심판론의 격차는 2.3% 포인트 줄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총선을 연기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5.1%였지만, 동의한다는 응답도 40.3%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성, 연령, 지역별 할당 /유무선 RDD,유무선 RDD (유선 17%, 무선 83%),응답률 : 12.1%(유선 7.2%, 무선 14.1%),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1%p이다.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