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12일(목)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명 더 발생했다. 이로써 부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27명이며, 이 중 완치된 환자는 5명이다.

서울 콜센터 부천 확진자가 다니던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생명수교회(소사본동, 부천시 소사로 170번길 45)] 교인들이다.(3월 8일 예배 참석자들, 접촉자 6명 중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12일 확진자 기초정보
▶54년생 남성, 부천 옥길자이아파트 거주
▶68년생 여성, 옥길 산들초등학교 부근 빌라 거주
▶71년생 여성, 소사주공뜨란채 2단지(소사본동) 거주
▶74년생 여성, 소사본3 주민지원센터 부근 상가건물 거주

10일,11일 확진자 기초정보
▶여성, 40대,심곡본동 거주(부천23번째 확진환자)
▶여성, 50대, 심곡동, 심곡1주민지원센터 부근 거주
▶여성, 50대, 옥길동, LH옥길 브리즈힐아파트 거주
▶여성, 40대, 심곡동, 부천역 부근 오피스텔(북부)
▶여성, 40대, 옥길동, 옥길자이아파트 거주
▶여성, 20대, 심곡본동, 성주로 225번길 – 경인로 234번길 교차 삼거리 부근 주택 거주

관련시설은 모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 자가 격리자가 200명을 넘었다.차질 없이 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서울 콜센터 집단 감염의 여파로 수도권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부천의 상황도 좋지 않다.집단 감염의 우려가 있는 행동을 삼가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장시장은 "여러 사람이 밀집하는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여러 사람을 만나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은 작은 증상도 점검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