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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3월 7일(토) 부천시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후 3월들어 처음으로 2명 확진환자가 추가발생해 7일 현재 총 11명이 됐다.
7일 현재 부천시 누적 확진 환자는 11명이다. 이중 4명이 완치됐으며 7명이 치료중이다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초등학교 부근 빌라 거주하고 있는 20대 여성은 신천지교회 신도로 어머니가 2월 16일 신천지 과천교회 예배 참석(확진자는 불참 진술) 했으나, 어머니는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또 한 사람은 약대동 두산위브트레지움 1단지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대구를 방문한 친척과 접촉한 적이 있다고 한다.

부천시는 현재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서는 조사를 시작한 단계이며 역학조사결과가 나오면 동선을 공개할  방침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최근들어 종교단체의 집회로 인한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면서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집회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