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상희의원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국회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회 차원의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재석 228인 중 찬성 228인으로 안건을 가결 통과시켰다.특위의 활동기한은 오는 5월 29일까지로 정했다

 특위는 총 18명으로 위원장에는 4선의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선임됐으며 민주당에서는 위원장인 김 의원을 비롯해 여당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특위 여당 간사를 맡은 기동민 의원과 김상희, 홍의락, 조승래, 심기준, 박정, 김영호, 허윤정 의원 등 총 9명이 선정됐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역임한 김승희 의원을 간사로 신상진, 나경원, 이채익, 박대출, 김순례, 백승주, 정태옥 의원이 포함됐다.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등 호남 3당이 모여 만든 민생당에서는 김광수 의원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