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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오정 민주당 서영석 예비후보는 별만 4개
2020년 02월 26일 (수) 12:46:29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왼쪽부터 김만수-서영석-정은혜-안병도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시쳇말로 전과자를 가르켜  별을 달았다고 비유한다. 보통 별이 몇 개라고 말한다.

정치인이 과거 민주화운동 전력으로 구속 수감되어 형을 받아 별을 달았다면 '전과자'라는 불명예가 아니라 '훈장'이 될 수도 있다. 실제로 훈장의 역할을 했다.

선거철이 되면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도덕성, 청렴성, 준법성에 관심을 갖고 그들의 과거 범죄경력으로 호불호를 판단한다.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부천 오정지역 여야 예비후보들의 범죄경력을 살펴보면 민주당 서영석 후보가 4개, 김만수 후보가 1개, 정은혜 후보는 해당이 없고, 미래통합당 안병도 후보 전과 1개이다.

그런데 서영석 민주당 예비후보는 1986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받았으나 1987년 7월 특별사면을 받았다. 여기까진 좋았다.

이후 2004년 부천시의원 시절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 2006년 부천시의원 재임시 업무상횡령 혐의로 벌금 200만 원(형확정은 2009년), 2015년 경기도의원 시절 음주운전으로 벌금 100만 원 등으로 매번 공적 임무를 할 때마다 별을 하나씩 추가해 전과 4범이 됐다.

서 후보는 민주화운동으로 훈장을 달고 해를 거듭할수록, 공직을 거듭할수록 범죄경력을 추가했다. 안타까운 일이다.

김만수 민주당 예비 후보는 1987년 9월 국가보안법 위반 집시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으나 1988년 2월 특별사면 됐다.

안병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도 부끄러운 과거가 있다. 2000년 10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 원 처분을 받았다.

선거법에 따라 소소한 범죄를 빼고 벌금 100만 원 이상의 범죄경력을 공개하는 것은 유권자가 본인을 대신해 공적인 일을 진행할 국회의원이 되기 전의 삶을 살피라는 것이다. 각 후보자의 삶을. 꼼꼼하게 살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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