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경기도 부천 소사 김상희(65세) 국회의원이 경선을 치르지 않고 본선에 직행한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서울 경기 등에 38명의 단수 추천 후보를 확정했다.

▲ 4선에 도전하는 김상희 국회의원 예비후보 ⓒ부천타임즈

부천소사는  김상희 의원을 비롯하여 김한규(45세) 변호사,이건태(53세) 변호사 등 예비후보 3명이 등록했으나 중앙당 공관위는 경선없이 김의원을 단수후보로 확정했다.

본선에 직행하는 현역 여성의원은 김상희(경기 부천소사),전혜숙(서울 광진갑)·전현희(강남을)·남인순(송파병) 의원 등이다.
 
대구에서는 김부겸(수성갑), 홍의락(북을) 의원이 본선에 직행한다. 부산에서는 김영춘(부산 진갑)·전재수(북구강서갑)·김해영(연제) 의원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대전에서는 박병석(서갑)·박범계(서을)·조승래(유성갑)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충북에서는 도종환(청주 흥덕)·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이, 충남에서는 박완주(천안을)·강훈식(아산을) 의원이 단수 후보로 확정됐다.

본선에 직행하는 청와대 출신 인사는 진 전 비서관(서울 강서을), 박 전 대변인(충남 공주·부여·청양)을 비롯해 이용선 전 시민사회수석(서울 양천을), 나소열 전 자치분권비서관(충남 보령·서천), 복기왕 전 정무비서관(아산갑), 조한기 전 제1부속비서관(서산·태안) 등이다.

▲ 김상희 예비후보 ⓒ부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