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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위의혹 폭로한 김태우 전 수사관 통합신당 참여
2020년 02월 11일 (화) 08:57:44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유재수 감찰 무마'와 '환경부 블랙리스트' 등 청와대 비위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신당준비위원회의 범중도·보수통합에 참여할 것을 밝히고 있다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유재수 감찰 무마'와 '환경부 블랙리스트' 등 청와대 비위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신당준비위원회의 범중도·보수통합에 참여할 것을 밝혔다.

문재인 정부 초기 청와대 특감반 파견근무를 했던 김 전 수사관은 2018년 말 현 정부 민정 라인의 각종 의혹을 폭로했다가 해임됐다.

   
▲ '유재수 감찰 무마'와 '환경부 블랙리스트' 등 청와대 비위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신당준비위원회의 범중도·보수통합에 참여할 것을 밝히고 있다 ⓒ부천타임즈

김태우 전 수사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수많은 범죄행위를 자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을 수사하는 검찰에 대해 부당한 인사 조치를 하는 등 헌정 질서를 유린하고 법치를 무너뜨리는 파렴치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맹비난하면서 "괴물이 돼버린 문재인 정부의 폭정을 눈앞에 두고서 더 이상 중도와 보수가 내부적으로 분열하지 않고 일치단결하여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통합신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각 분야에서 내부 고발을 한 분들이 뚜렷한 정의감으로 이 정권에 맞서 싸우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는 공익제보센터 공동대표를 맡은 이동찬 변호사, '환경기술본부장 채용 비리' 피해자 류재용 경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버닝썬 사건 최초 제보자인 김상교 씨 등이 함께했다.

   
▲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통합신당준비위원회의 범중도·보수통합관련 발언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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