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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종건, 미투 논란일자 자격 반납하고 사퇴
2020년 01월 28일 (화) 19:02:29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미투 논란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2번째 영입인재인 원종건 씨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영입인재 2호인 원종건(27세) 씨가 과거 데이트 폭력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인재영입 자격을 반납하고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종건씨는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성폭력 의혹 등 진실 여부와는 별개로 함께 했던 과거에 대해 이제라도 함께 고통 받는 것이 책임 있는 자세라고 생각한다"면서 "당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사퇴한다" 밝혔다.

종건씨의 전 여자 친구라고 밝힌 A 씨는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원 씨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는 글과 카카오톡 대화 캡처 사진 등을 올리면서 성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 미투 논란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2번째 영입인재인 원종건 씨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부천타임즈

원종건 씨는 초등학교 재학 당시 2005년 MBC방송프로그램 느낌표 '눈을 떠요'에 각막 기증으로 눈을 뜬 어머니와 함께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원종건씨는 어머니와 함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생활할 만큼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폐지를 주워 마련한 돈을 복지시설에 기부했고 벙어리장갑 호칭 개선 캠페인(엄지장갑)과 청각장애인-수어통역사 연결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기획했다.

한편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원종건 씨에 대한 성범죄 인지 수사 즉각 착수 및 유죄시 엄격한 처벌 적용을 청원한다'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인재영입 2호 원종건 씨가 12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이해찬 대표, 윤호중 사무총장,김병관 의원 등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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