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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탈북 꽃제비 출신 지성호, 체육계 미투1호 김은희 코치 영입
2020년 01월 09일 (목) 14:32:26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2020년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탈북자 출신 인권운동가 지성호씨와 '체육계 미투 1호'로 꼽히는 김은희 테니스 코치에게 쿠션을 전달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 지성호씨, 체육계 미투 1호인 김은희씨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2020년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탈북자 출신 인권운동가 지성호씨에게 쿠션을 전달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함경북도 회령 출신인 지성호 씨는  '꽃제비'(길거리에서 쓰레기를 주워 먹는 북한 거리 아동들의 은어) 출신 탈북자로 14세 때 북한의 식량난에 석탄을 훔치다 열차에서 떨어져 팔과 다리가 절단됐다.지난 2006년 탈북해 1만km를 걸어 대한민국 국민이 됐다. 현재 북한 인권 단체 나우(NAUH)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지 대표는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으로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이야기 하면서 "솔직히 자유한국당이 인권문제에 대해 일을 제대로 못한 것은 사실이다. 인재 영입을 맡은 분들과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변화에 대한 혁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입당 이유를 밝혔다.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2020년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체육계 미투 1호'로 꼽히는 김은희 테니스 코치에게 꽃다발과 쿠션을 전달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초등학생 시절 자신을 성폭행한 테니스부 코치를 2016년 고소하면서 체육계 미투 1호가 된 김은희 코치는 "제가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고 희망이 될 수 있다면 두렵고 어려울 길이라도 피하지 않을 것"이라며, "아픔을 가지고 있고, 지금도 이겨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스포츠와 여성 인권 분야만큼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 지성호씨, 체육계 미투 1호인 김은희씨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부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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