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기호 1번 정윤종-기호2번 김영태-기호3번 김종택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2020년 1월 15일 실시하는 부천시체육회 초대 민간회장 선거에 정윤종(65세,전 부천시의원)과 김영태(52세,전 부천시축구협회통합초대회장),김종택(58세,동부배드민턴클럽회장)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후보자 등록 마감 후 진행된 기호추첨에서 정윤종 후보가 기호 1번, 김영태 후보가 기호 2번, 김종택 후보가 기호 3번을 받았다.

후보들은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선거는 1월 15일(수) 부천 심원중학교 체육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선거인수는 32개 종목단체별로 7명(회장 및 회원6명)씩 모두 224명이다.

부천시체육회 관계자는 "선거운동은 후보자 본인만이 할 수 있다. 타인이 선거운동을 하다가 적발될 경우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제제를 받을 수 있다"면서 "첫 민간 체육회장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후보자들이 공명성거에 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보자 프로필

■정윤종(1955.09.29.) 자영업,공항상업고등학교 졸업, 전 부천시체육회수석부회장, 전 4대 부천시의원

■김영태(1968.02.11.) (주)현대유리 대표, 영동대학교 중퇴,전 부천시축구협회통합초대회장, 전 부천시축구협회 제2대 회장

■김종택(1962.01.31.)학원운영, 인천대학교법학과졸어브 전 경기도학원연합회장, 현 동부배드민턴클럽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