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박영선 중소벤쳐기업부장관-이재명 경기지사-김부겸 의원-유은혜 교육부총리겸 교육부장관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12월 28일 오전 서울 도봉구 창동성당에서 열린 고(故) 김근태 전 의원 8주기 추도미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유은혜 교육부장관, 박영선, 우상호 의원,김부겸 의원,정춘옥 의원,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참석자들이 미사에 참석하고 있다.

2011년 12월 30일  64세의 나이로 작고한 고 김근태 국회의원은 부천과도 인연을 맺고 있다.

▲ 김근태 전 의원이 열린우리당(민주당) 국회의원시절 부천 역곡상상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김근태 장관은 부천 오정면에서 태어나 지명수배 중이던 1978년 부인 인재근 여사와 결혼, 심곡동 전화국 앞에서 살다가 10.26 후 송내로 옮겨 그곳에서 아들을 낳았으며, 1980년대에는 역곡에서 민주화운동청년회를 만들어 활동하다 붙잡혀 이근안 형사로부터 호된 고문을 받았다. 부천역곡에는 과거 김근태 의원이 살았던 곳에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다.

▲ 김근태 전 장관 추모예배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부천타임즈

▲ 이재명 경기지사가 김근태 전 장관을 추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