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사노인복지관 봉사에 나선 김동희 의장, 송혜숙 의원,김주삼 의원, 이용우 의회사무국장이 배식봉사를 마치고 엄지척하고 있다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원봉사로 송년회를 대신했다. 제8대 부천시의회 출범 이후 시작된 자원봉사 송년회는 먹고 마시는 송년회 대신 연말을 의미 있게 보내려고 시작된 부천시의회의 新 송년문화이다.

  16일 오전 9시부터 부천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28명과 사무국직원 41명은 춘의종합사회복지관 등 9개소를 찾아 점심시간까지 봉사활동을 통해 1,569명 어르신에게 배식 봉사와 191개 도시락 배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 원종종합사회복지관 봉사에 나선 권유경,구점자,이소영 의원과 의회사무국 김동재, 이명열,조후상 직원이 손가락 하트를 그리고 있다

▲정재현·박명혜·곽내경·박순희 의원은 춘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병전·홍진아 의원은 원미노인복지관에서 ▲박병권·양정숙·이상윤 의원은 덕유사회복지관에서▲박찬희·이동현 의원은 한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박정산·임은분 의원은 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이상열·강병일·최성운·남미경 의원은 향기네무료급식소에서 ▲김주삼·김환석·김동희·윤병권·송혜숙 의원은 소사노인복지관에서▲김성용·박홍식·이학환 의원은 오정노인복지관에서▲구점자·권유경·이소영 의원은 원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 및 도시락 배달, 설거지, 청소 등을 도왔다.

오전 자원봉사활동이 끝난 후 의원들은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독립영화 '카센타'을 감상한 후 저녁식사로 하루 일정을 마쳤다.

 김동희 의장은 "지난해 이웃과 함께"서 더욱 보람된 송년회였다는 평을 듣고 자원봉사 활동도 시작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부천시의회 자원봉사 송년회를 계기로 나눔의 송년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재현 의원이 춘의종합복지관에서 봉사를 하고 있다

▲ 박명혜 의원이 춘의종합복지관에서 봉사를 하고 있다

▲ 곽내경, 박순희 의원이 춘의종합복지관에서 봉사를 하고 있다

▲ 홍진아 의원이 원미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마친후 청소를 하고 있다

▲ 김병전 의원이 원미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 박병권,이상윤,양정숙 의원이 봉사가 끝난 후 홍갑표 관장과 차를 나누고 있다

▲ 이동현,박찬희 의원과 박용배 팀장, 김진의 주무관과 봉사를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정산,임은분 의원이 상동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 최성운, 강병일 의원이 향기네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 이학환,박홍식,김성용 의원과 의회 사무국 박경희, 김윤일,이양지 직원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