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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시민의 대의기관인 부천시의회 신뢰를 깨버려
정재현 의원 "아인스월드에 불법전대 가게 두 개 더 있다"
2019년 11월 30일 (토) 10:22:58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 상동 529-2 영상테마단지에 위치한 세계유명건축물테마파크 '아인스월드'를 운영하고 있는 (주)아인스가  시설물  일부를 불법전대로 운영권을 넘겨 공유재산 허가규정을 위반하고 있는데도  부천시는 이에 대한 행정조치가 미비해 빈축을 사고 있다.

공유재산 무상사용 및 허가조건 제 5조 2항에는 시설물을 추가 설치하려면  승인을 받아야 하고, 6조에는 모두 직영으로만 운영하도록 되어 있으며 불법전대 등은 허가취소 사유다.

   
▲ 정재현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정재현(원미1동, 역곡1·2동,춘의동,도당동)의원은 29일(금) 개원한 제23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 지난 6월, 제236회 시정질문 답변과정에서 장덕천 부천시장은 (아인스월드 시설물 중) '불법전대 4개소중  원상복구 행정조치로 3개소가 조치되고 아인스델리 1개소만 남아 조치중' 이라고 답변했지만 본 의원이 확인할 결과  불법전대된 가게가 아인스스넥과 팀앰아인스 등 2개 업소가 더 있었다"면서 두 개 업소의 매출 영수증을 증거로 제시했다.

이어 정 의원은 "불법전대 업체는 아인스월드 내 5미터~20미터 거리에 있어  현장에 나가서 한 바퀴 둘러보면 5분이면 확인가능한 일이다. 현장을 가보지 않고도 문서나 전화로도 가능하다. 부천시 식품안전과에 일반음식점 신고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이렇게 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면서 "(공직자들의) 꼼꼼하지 못한 행정이 결론적으로 부천시가 부천시민의 대의기관인 부천시의회 신뢰를 깨버린다"고 질타하면서 모든 사실관계를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정재현 의원은 "(장덕천 시장은)지난 6월 시정질문 답변에서 이번 사안에 대해 감사부서를 통해 즉시 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으며 업무처리 과정 및 관련자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밝혀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는데 이후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답변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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