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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 의원 "동부천 IC 진출입로 학생들의 안전 위협"
어린이 보호구역에 하루 수 만대의 차량이 지나가는 진출입로
2019년 11월 29일 (금) 18:38:44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행정복지위원회 김성용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을 통과하는 「광명-서울 민자 고속도로 건설」로 환경파괴는 물론 고강동, 여월동, 작동지역 학생과 주민들이 생명과 안전에 대한 위협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성용(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의원은 29일 개원한 제23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광명-서울 민자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동부천 IC의 진출입로가 초등학교에 인접하여 교통안전에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강동 지역의 아파트와 학교 밑 터널 공사로,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다"면서 부천시의 대책을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환경파괴를 반대하며 작동산의 보존을 주장해 왔는데 본선과 램프, 진출입로 등 모든 것이 까치울 전원마을과 작동산으로 집중되어 있어 도리어 작동산이 없어지는 형태"라고 주장했다.

김성용 의원은 "부천시의회에서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부천시의회에서만 반대결의안 등을 6회 채택한 가운데 이 자리에 계신 8대 의원들도 2018년 7월 제229회 부천시의회(임시회)에서 고강동 주민들의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부천지역 통과 반대 청원>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국토부에 전달했으나 국토부에서는 2018년 12월 역곡 공공주택지구 지정(안)을 발표하고, 2019년 10월  저희가 그렇게 반대하는 동부천IC를 여월로에 통합하는 변경안으로 시행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에 따른 부천시의 대책을 따져 물었다,

국토부에 대한 요구사항은 ▲ 동부천IC 폐지, 강서IC 통합 및 전 구간을 지하화 할 것▲ 공동주택 및 다가구 주택 등 하부통과 계획을 철회할 것▲주민설명회를 통하여 노선변경 및 우회에 대한 협상을 추진할 것 등이었으나 이같은 요구사항은 완전 배제된 가운데 변경안은 본선과 램프, 진출입로 등 모든 것이 까치울 전원마을과 작동산으로 집중되어 있다.

김성용 의원은 "특히 까치울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고속도로 진출입로가 생기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전국적으로 어린이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의무가 높아지는 지금, 부천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하루 수 만대의 차량이 지나가는 진출입로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충남 아산의 한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김민식(9) 군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후,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민식이법'인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민식이법’은 스쿨존 내 신호등, 과속방지턱, 속도제한·안전표지 등을 우선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규정을 담고 있습니다.전국적으로 어린이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의무가 높아지는 지금, 부천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하루 수 만대의 차량이 지나가는 진출입로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끝으로 김의원은 "동부천 IC의 진출입로가 초등학교에 인접하여 설계 변경에 따른 학생들의 교통안전 문제,고강동 지역의 노후화된 아파트와 학교 밑 터널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문제 등을 밝혀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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