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11월 27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2019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경기도 평생학습 성과 공유의 장인 어울림 콘서트는 올해 8회째로 도내 31개 시·군 평생학습 기관과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여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의 학습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경기도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및 신규 평생학습마을 현판 수여 ▲31개 시․군 성과 공유 ▲평생학습 체험부스 운영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 공유 ▲제3회 평생학습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한선재 경기평생학습진흥원장을 비롯한 참석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평생학습 골든벨'은 31개 시․군 관계자의 소통 강화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의 전문성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평생교육 관련 지역 활동가와 학습자 등이 참석했다.

▲ 2019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 골든벨

3년 연속 평생학습 골든벨이 진행될수록 매년 점점 높은 호응도를 얻어, 올해 평생학습 골든벨 역시 벌써부터 참여 열기가 뜨겁다. 지난 제1회, 제2회 평생학습 골든벨 우승의 영광은 의왕시의 평생학습마을 코디네이터가 차지했으며, 제3회 평생학습 골든벨의 우승의 주인공은 의왕시 청계나눔 행복학습마을의 정성호 주민강사가 골든벨을 울려 의왕시가 3년 연속 쾌거를 이뤘다..

부천시 원미2동 가족공감네트워크 꿈동행복학습마을(대표 신상현)은 우수체험부스상을, 김선희 강사는 부천시평생학습센타 성과공유회 우수지도자상, 홍인선,안숙형 선생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도 평생교육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번 행사가 경기도 평생학습 관계자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선재 경기평생학습진흥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우수체험부스 투표

▲ 2019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