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식이, 해인이 가족, 태호 가족 및 정치하는 엄마들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피켓을 들고 '어린이생명안전법안'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민식이, 해인이 가족, 태호 가족 및 정치하는 엄마들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피켓을 들고 '어린이생명안전법안'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5월 인천 송도 축구클럽 사고로 숨진 아이들의 이름을 딴 '태호·유찬이법'을 비롯하여 '민식이법'은 지난 9월11일 충남 아산의 한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민식군이 사망한 이후 스쿨존 교통사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여론이 형성됐다.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는오후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법안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스쿨존 내 신호등과 과속방지턱, 속도제한 등을 우선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 민식이, 해인이 가족, 태호 가족 및 정치하는 엄마들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피켓을 들고 '어린이생명안전법안'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 민식이, 해인이 가족, 태호 가족 및 정치하는 엄마들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피켓을 들고 '어린이생명안전법안'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부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