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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전 육군대장 "군인권센터 소장은 삼청교육 받아야"
"박 대장과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신이 맺어준 한 쌍의 반인권 커플"
2019년 11월 04일 (월) 19:07:12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박찬주(61) 전 육군대장이 4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영입 추진 보류와 '공관병 갑질 '논란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박찬주(61) 전 육군대장이 4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영입 추진 보류와 '공관병 갑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박찬주 전 대장은 군 인권센터가 박 전대장의 갑질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군인권센터 소장(임태훈)은 삼청교육대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발언해 향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인권센터 소장은 삼청교육대 한번 교육을 받아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군대 갔다 오지 않은 사람이 군대에 대해 재단하고 앞에 나와서 군대 무력화시키는 것에 대해 저는 정말 참 분개하지 않을 수 없고..."

박 전 대장은  "병사를 이용해 사령관을 모함하는 것은 군의 위계질서를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공관병에게 한 일은 '갑질'이 아니라 '지시'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한국당에 영입 된다면 "물불가리지 않고 역할을 하겠다"며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군인권센터는 "4성 장군을 지내고 국회의원에 출마하겠다는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전두환 군부 독재 시절 탈법적인 삼청교육대를 운운하다니 실로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SNS를 통해  "박 대장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신께서 맺어주신 매우 잘 어울리는 한 쌍의 반인권 커플"이라고 반박했다.

한편,박찬주 전 대장은 2013∼2017년 공관병에게 골프공을 줍게 하거나 텃밭 농사일을 시키면서 공관병들에게 지속적으로 폭언과 가혹행위를 저지르는 등 갑질논란에 휩싸여 피소됐다.  검찰은 갑질' 혐의는 무혐의로 처분(가혹행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되었고 아내 전성숙씨는 폭행 및 감금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 박찬주(61) 전 육군대장이 4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영입 추진 보류와 '공관병 갑질 '논란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부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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