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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학 비판후원회 부회장이 부동산 매각하면서 다운계약서 작성
A모 부천시의원의 알선뇌물약속 등 재판 과정에서 밝혀져
2019년 10월 23일 (수) 08:42:19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신경학 부천국제판타스틱후원회 수석부회장이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주차장 용도부지를 부동산 업자에게 8억에 매각하면서 실제 매매가격보다 낮은 7억으로 다운계약서를 작성해 거래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경학씨는 도로포장 공사업을 하는 경기건설 대표이다.

이같은 사실은 10월 22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352호 형사법정에서  열린  A모 부천시의원의 알선뇌물약속등 재판 과정에서 밝혀졌다.

이날 뇌물공여약속 등 혐의로 출석한 부동산 업자 B모씨는 2015년 2월 신경학과 박모씨의 공동소유인 대지를 8억에 매입하면서 실제 가격보다 낮은 7억으로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고 증언했다.

B모씨 변호인은 매매계약서 작성과정에서 신경학씨는 (실제로  돈을 차용한 일도 없는데도) B모씨에게 일억 일천만 원을 2015년 12월 9일까지 이자 없이 상환하겠다는 내용의 차용증 사본을 공개했다.  다운계약서 작성은 탈세를 목적으로 하는 불법행위다.

이와 관련 부천타임즈는 기사 보도에 앞서 신경학씨에게 반론권을 주기위해 문자메시지를 통해 "다운계약서 작성 여부와 부동산 매각에 따른 세금신고는 적절하게 했는지"를 물었으나 회신을 주지 않고 있다.

한편 신경학씨는 2014년 3월  (주)부천FC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2억 원의 후원금을 내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약속을 이행하지 못해 취임 8개월만에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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