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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차명진 자유한국당 부천소사 당협위원장이 20일 경기도 부천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영남향우회 체육대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빨갱이"라고 발언해 염종현 경기도의원으로부터 r격렬한 항의를 받았다.

차명진씨는 지난 5월에는 세월호 유가족을 비하하는 막말로 국민들의 공분을 일으켜 한국당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받은데 이어 세월호 유가족 137명으로부터 1인당 3백씩 총 4억1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당했다.

네티즌들은  "국가안전 및 국민안전,국민화합 차원에서  막말을 못하도록 차명진씨 입에 입마개를 부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