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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에서 만난 영국출신 장애인 감독 데이비 요세
'더 큐어' 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해부학 그림에서 영감
2019년 10월 21일 (월) 09:26:05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데이비 요세 (Davey JOSE) 감독이 메브락 게브레히(Mebrak GHEBREHIWET)의 도움을 받아 개막식 포토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니션페스티벌(이하 BIAF)」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중증 장애인 감독이 참가해 주목을 끌고 있다.

화가이며 애니메이션 감독인 인도계 영국인인 데이비 요세(Davey JOSE)는 18일 개막식에서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포토월에 섰다.

데이비 요세(Davey JOSE)가 이번  BIAF에 출품한 작품은 <더 큐어 Living with Spinal Cord Injury>이다.

 BIAF 사무국은 해외 심사위원과 유명 게스트는  BIAF에서 체류비용을 제공하면서 초청했지만 데이비 요세(Davey JOSE)는 전액 자비로 참석했다. 그는 "자신이 출품한 작품의 수상 결과여부를 직접 보기위해 부천에 왔다"고  밝혔다.

   
▲ 데이비 요세(Davey JOSE)

<더 큐어>는 SF 영화에 영감을 받아 만든 360도 VR 단편 영화로, 감독이 실제로 전시했던 「Living with Spinal Cord Injury」 라는 18부작 캔버스 유화 작품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VR 경험 공간은 척추 부상이 <큐어> 라는 행위에 의해 고쳐지는 미래의 관점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감독은 이 작품으로 파괴적인 부상을 당한 채로 사는 삶이 어떨지 미래의 관객에게 보여 준다.

데이비 요세는 예술가, 수학자, 기술주의자, 발명가이자 단편영화 제작자로 금융 분야에서 전업으로 근무하며 이 모든 역할을 해내고 있다.

데이비 요세는 "2019년 패럴림픽의 정신적 발상지인 영국 국립척추부상센터와 국립 영국도서관에서 첫 번째 개인 전시회인 Living with Spinal Cord Injury에 18점의 유화 작품을 전시했다" 면서  "작품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해부학 그림에서 영감을 받았다" 말했다.

22일 폐막식에서 데이비 요세가 출품한 작품이 어떤 상을 수상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데이비 요세(Davey JOSE)가 20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BIAF 애니페어 잡세미나에서 강사노 나선 김동준 강사를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데이비 요세(Davey J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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