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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꿈의학교 '쇼미더목일신' 졸업장 받았습니다"
2019년 10월 21일 (월) 07:14:53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양재수 이사장을 비롯한 학생,학부모, 김용래·이종관 랩지도강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사)따르릉목일신문화사업회가 주관하는  '학생이 만들어 가는 꿈의학교' <쇼미더목일신(SHOW me the Mokilsin)> 졸업식이 10월 19일(토) 오전 10시 부천송내어울마당 4층 아트홀에서 열렸다.

<쇼우미더목일신> 타이틀로 진행한 '경기 꿈의학교' 사업은 항일 운동가이며 국민동요 '자전거','누가누가 잠자나' 등 동시 400여 편을 작사한 아동문학가 은성 목일신 선생의 동시를 감상하고 느낀 점을 참여 학생들의 시각에서 재구성하고, 랩(RAP)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 꿈의학교 쇼미더목일신 양재수 이사장으로 부터 감사장을 받은 김용래·이종관 랩지도강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쇼우미더목일신>은 4월 27일 개교식을 시작으로 5월 4일~5일  전남 고흥 목일신 선생님 생가 및 모교 탐방, 8월 30일 부천중앙공원, 괴안동 목일신공원 등 목일신 선생님의 발자취를 찾아나서는 현장 탐방, 10월12일 부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따르릉문화예술제에 참가해 그동안 익힌 랩송(rap song) 및 시낭송 등 공연에 참여했으며 김용래-이종관 강사 지도로 총12회 랩교육을 받았으며 졸업식에는 14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날 양재수 이사장은 지난 6개월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한 김용래·이종관 랩지도강사에가 감사장을 그리고 졸업생 전원에게는 졸업장과 함께 목일신 선생님의 시화를 선물했다.

   
▲ 양재수 이사장이 졸업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재수 이사장은 "여러분의 마음속에 간직한 스타는 누구 인가요? "라고 물으면서 "저는 목일신 선생님 전집을 읽으면서 그분이 써내려간 동시가 좋아서 내 마음속 우상으로 자리 잡게 됐다. 15살 어린 나이 소년이 <나의 아버지> 시를 통해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어머니를 위로하고 동생들을 걱정하는 마음이 저를 울렸다"고 말했다.

이어 양 이사장은 졸업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아이들을 귀하게 여겨주세요"라고 당부했다.

   
▲ 학생들이 김용래·이종관 랩지도강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원미초 권수연 학생은 "처음 꿈의학교 쇼미더 목일신을 시작했을 때, 과연 내가 잘 할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매주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수업은 어느 순간 랩의 리듬과 운율 속에 흠뻑 빠질 수 있기에 충분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한 목일신 선생님의 발자취를 찾아보는 시간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서연 학생은 " 랩을 혼자 비트에 맞춰서 작곡할 때는 어려웠어요.하지만 친구 수빈이와 함께 랩을 준비하면서 공연을 하니까 처음엔 떨렸지만 함께 공연을 해서 더 잘한 것같아요.따르릉문화예술제 랩송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식도 해서 좋았습니다.목일신 선생님은 대단한 분인 것같아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자전거'라는 동요를 지으셨으니까요"라고 말했다.

학부모 곽주영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고흥탐방, 토요일 랩수업, 부천탐방, 따르릉문화예술 등 어느 하나 쉽지 않았던 6개월 이었다"면서 "랩이 뭔지, 뭘 배우고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도 모른채 엄마랑 같이 교육에 따라 나섰던  수연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졸업을 하게 됐다" 면서 "어린 아이들 끌고 가느라 애쓰신 김용래-이종관 강사님 힘든 수업시간 열심히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사)따르릉목일신문화사업회(이사장 양재수)에서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따르릉문화예술제>와 <목일신아동문학상> 등 문화사업을 펴고 있다,

   
▲ ⓒ부천타임즈

전남 고흥에서 태어난 은성(隱星) 목일신(睦一信 1913년~1986년) 선생은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의 국민동요 '자전거','누가누가 잠자나' 등 400여 편에 달하는 동시, 수필, 가요 등의 문학작품을 남긴 아동문학가이자,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함으로써 독립운동과 문학으로 일제에 저항한 독립운동가이며, 35년간 교직에 몸담으며 국어교사로서 후학을 양성하는데 평생을 바친 교육자이다. 1960년 부천시 범박동에 이주하여 1986년 작고할 때까지 부천과 함께 하였으며 범박동가를 작사하기도 하는 등 부천 사랑이 남달랐다.

   
▲ ⓒ부천타임즈
   
▲ 양재수 이사장이 아이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천타임즈
   
▲ 쇼미더목일신 꿈의학교 ⓒ부천타임즈
   
▲ 쇼미더목일신 괴안동 목일신공원 탐방 ⓒ부천타임즈
   
▲ 쇼미더목일신 중앙공원 목일신시비 탐방 ⓒ부천타임즈
   
▲ 목일신 발자취를 찾아서 고흥 탐방ⓒ부천타임즈
   
▲ 목일신 선생의 모교 고흥동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누가누가 잠자나>시비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 쑈미더목일신꿈이학교 입학식ⓒ부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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