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상윤 시의원-서채환 집행위원장-조효준 경제문화국장-남미경 시의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조효준 부천시 경제문화국장은 미리 준비한 원고도 제대로 읽지 못했다.

조효준 국장은 18일 밤  상동 초대홀에서 열린 '제21회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환영리셉션에서 장덕천 부천시장을 대신한 환영사에서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부천국제 판타스틱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라고 말실수를 해 애니메이션 관계자들을 불안하게 했다.
 

▲ 조효준 경제국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조국장은 참석한 해외게스트 및 내빈들에게  " '부천국제 판타스틱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개막을 힘차게..."라며, 환영 만찬인데도 개막식이라고 혀가 꼬여 버벅거리며 미리 준비한 원고도 제대로 읽지 못한 것.

이어 건배제의를 위해 무대에 오른 이상윤 시의원도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부천국제만화축제'라고 말해, 애니메이션 관계자들을 섭섭하게 했다.

▲ 이상윤 시의원이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