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와 우호도시인 일본 오카야마시에서 ‘2004 오카야마 세븐스 챌린지컵’에 출전했던 오카야마 초등학생 축구팀이 부천시 관내 초등학생  축구팀과의 축구교류를 위해 10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28명의 인원이 부천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부천시와 오카야마시간 우호도시협정(2002년 2월 26일)을 기념하기 위해 2002년 10월 처음방문을 시작으로 금년 3회째 방문이며, 10월 9일에는 부천종합운동장 잔디구장에서 부천관내 부인초등학교와 까치울초등학교 축구팀간 친선축구경기를 갖게되며, 10월 10일에는 까치울정수장 잔디구장에서 양교 축구팀과의 축구경기에 이어 혼성팀을 구성하여 친선 축구경기를 갖게 된다

시에 따르면, 축구경기후 양도시 청소년간 우정을 나누고 친선을 다지는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여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갖도록 함으로써 미래 동아시아의 주역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교류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