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12일(토) 오후 3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4회 따르릉 문화예술제」가 끝난 후 이미희필무용단을 비롯한 일신초등하교 합창단,부천오카리나 앙상블, 2019경기도 꿈의학교 '쇼미더목일신', 전주여울초등학교 꿈여울중창단,소프라노 정태욱,색소폰콰르텟에스윗, 판소리 이현숙 등 출연진들이 <누가누가 잠자나><자전거>를 합창하면서 커튼콜 무대인사를 드리고 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목일신 선생은 1913년 전남 고흥 출신으로 1960년 부천으로 이사와 1986년 74세 일기로 작고할 때까지 26년간 부천 소사구 범박동에서 살았으며, 국민동요 <자전거>,<누가누가 잠자나> 등 400여 편의 동시와 가요, 수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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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탤런트 이며 영화·연극배우 지주연의 사회로 진행된 '따르릉 문화예술제'에는 '제10회 목일신 동요제&동시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전주여울초등학교 중창단이 특별출연해 <천만송이 연꽃>과 <내 이름은 좀수수치>를 노래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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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희필무용단의 창작무용 <자장가>,<꽃잎 흩어지는 날에는>, 소프라노 정태옥의 <산새>,<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챔피언>부천일신초합창단의 <목일신동요메들리>, 부천오카리나 앙상블의 <자전거>,<누가누가 잠자나>,<로사문다(Rosamunda)>,<트리치 트라치(Tritsch-Tratsch)>,경기도꿈의 학교 쇼미더목일신팀의 랩송 <전주형무소에서>,<은구슬 금구슬>,<비눗방울>,<아롱다롱 나비야>,서울대 음대출신으로 구성된 콰르텟 에스윗의 색소폰 연주 <영화알라딘OST>,<미션임파서블OST>, 판소리 이현숙의 국악가요 <우리아버지>, <배띄워라>,<심청가>,부천일신초 박연준·손예현·이영현은 목일신문학상 수장작 <소금쟁이><파꽃>,<코뿔소> 등 다양한 레퍼터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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