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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가 광화문에서 걷은 헌금 기부금법 위반 논란
2019년 10월 10일 (목) 14:44:24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광화문 집회현장에서 참석자들이 노란 봉투를 들고 모금하고 있다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폭력을 써서라도 문재인 대통령을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내란선동혐의로 고발당한 전광훈 목사가 지난 3일과 9일 광화문집회에서 헌금을 걷어 기부금법 위반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 지난 3일과 어제(9일) 조국 법무부장관 퇴진을 요구하는 광화문 집회에서 걷은 헌금이  목사의 종교활동이 아닌 정치 목적의 행사를 위해 돈을 걷었다면 기부금 법 위반이라는 것. 이날 전 목사는 1억6천만원이 걷혔다고 말했다.

조국 장관 퇴진 집회에서 전황훈 목사가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교도영성훈련원 신도들은 청교도영성훈련원 조끼를 입고 <대한민국바로가기국민운동본부 국민대회 헌금>이라고 인쇄된 노란 대봉투에 헌금을 모금 한 것.

   
▲ 집회 참가자들이 청교도영성훈련원 조끼를 입고 <대한민국바로가기국민운동본부 국민대회 헌금>이라고 인쇄된 노란 대봉투에 헌금을 모금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기부금 법 4조'에는 천만 원 이상 모금하려면 관계 기관에 반드시 등록해야 하는 것으로 명시돼 있으며 어기면 처벌받는다. 다만, 종교단체는 신고하지 않고 자유롭게 기부금, 즉 헌금을 걷을 수 있지만  반드시 종교활동을 위해 써야 한다는 단서가 붙는다.

하지만 전광훈 목사는 광화문에서 걷은 헌금을 집회 경비로 모두 썼고, 별도로 신고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 조국퇴진 광화문 집회에서 발언하는 전광훈 목사 ⓒ부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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