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종합재가센터 개소식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방문요양, 방문목욕 등의 서비스와 함께 장애인활동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부천종합재가센터' 개소식이 10일 오전 열렸다

개소식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 의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애형 의원,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 경기도청 복지정책과 김종구 과장,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정재현 위원장, 재정문화위원회 김병전 위원장,홍진아 의원, 김환석 의원, 부천시청 복지위생국 윤여소 국장, 부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양동기 회장,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부천종합재가센터는 '돌봄에 돌봄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담은 비전 발표를 통해  항후 다양한 연계서비스를 통한 질높은 노인돌봄방안을 제시했다. ▲노인 복약지도를 통해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는 방문약료 서비스▲노인돌봄토탈케어솔루션으로 응급알림 AI스피커▲치매예방▲정서케어 기능을 가진 효도인형 등 관련 서비스를 공개해 풍성한 통합돌봄 준비를 알렸다. 

▲ 권정선 도의원이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

권정선 경기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 '돌봄에 돌봄을 더하다' 는 "공공과 민간의 역할을 나누는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제 복지는 제공이 아닌 복지대상자가 원하는 맞춤서비스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 의원은  "오늘 제가 감사패를 받은 것은 앞으로 감사한 일을 더 많이 하라는 뜻으로 알고민·관이 조화롭게 잘 화합하여 서로의 부족한기능을 보완해주는 허브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권정선 의원, 부천시청 윤여소 국장,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 부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양동기 회장이 함께 민관상생퍼즐을 맞추며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 종사자들은 현장 돌봄 실천을 선언서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돌봄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자세와 이용자와 공감하는 좋은돌봄, 지역 필요에 적극 협조하는 열린돌봄 실천을 관계자들 앞에서 약속했다.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는 "부천종합재가센터가 지역커뮤니티케어와 함께하고자 첫발을 내딛었다."면서, "지역의 협력과 소통으로 경기도민들과 종사자의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공공 사회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권정선 의원, 부천시의회 정재현 행정복지위원장, 홍진아 의원,부천시청 윤여소 국장,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 부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양동기 회장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