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차와 꽃떡의 만남전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전통음식전문가 조영희, 권미연 꽃차마스터 황규희, 황명숙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꽃을 주제로한  「꽃차와 꽃떡의 콜라보레이션 展」 개최한다.

 꽃차와 꽃떡의 콜라보레이션 전시는 "전통 락 부천 2019" 행사와 연계 진행하며, 9월 26일(목) ~ 28일(토) 부천마루광장에서 오전11시부터 공연·전시·체험 등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9월 시민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전시회는 부천문화원에서 우리의 전통음식과 국내에서 자생하는 꽃을 이용한 식음료분야에서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공유하고, 문화의 산업화로 부천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전통+웰니스(wellness)" 를 접목한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하였다.
 
또한, 단순한 음식이 아닌 생활 속 문화예술로 부천시대표적 문화예술 공유 공간인 마루광장에서 전시·체험을 통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한민국 전통식문화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전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과의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 예정이다.
 

▲ 꽃차

 꽃차마스터 황규희 선생은 이번 전시에서 블렌딩 꽃차와 물방울꽃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물방울꽃차는 그 모양부터 매력적이며, 차우림으로 "색· 향· 미·감·락" 개인의 취향을 살리고, 마시는 차(茶)에서 떠먹는 차(茶)로 식음료분야의 색다른 차실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 꽃떡

전통음식 명인 조영희 선생은 아시아에서 여성이 쓴 최초의 조리서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의 상화법, 증편법 등을 활용한 400년 전의 진귀한 음식 조리법을 응용한 전통음식을 선보이며, 전통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한다.
 
※ 웰니스 _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음식, 여행, 레저활동에서 ‘웰빙’과 ‘로하스’를 넘어서는 새로운 화두로 주목받고 있는 ‘웰니스’는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