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이 수원 이비스 엠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도 선수단 결단식및 종합우승 다짐대회에 전체 참가자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시특별시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이 23일(월)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열렸다.

 전국체육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총 2만4988명(임원 6400명, 선수 1만858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경기도 선수단은 총 47개 종목(정식 45, 시범 2-보디빌딩, 택견)에 걸쳐 총 2087명(임원 501명, 선수 1586명)이 참가한다.

결단식에는 이재명 도지사를 비롯해 안혜영 도의회 부의장,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경석 부위원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은성 경기도체육인회 회장 등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체육회기를 흔들고 있다

선수단장인 이재명 도지사는 "공정한 규칙과 판정 등 스포츠의 핵심가치인 페어플레이 정신은 우리 모두가 추구하는 공정이라는 핵심 가치와 부합하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스포츠에 열광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반드시 18연패를 달성해 경기도의 힘을 전 국민에게 보여주기 바란다"며 선수들을 향해 파이팅을 외쳤다.

▲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체육인으로서 작은 시간차를 줄이기 위해 여러분이 얼마나 많은 피와 땀을 흘렸을지 너무나 잘 안다"며 "결과보다는 과정에 스스로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체조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는 등 시작이 좋으니 끝도 좋을 것"이라며 "'경기도의 희망, 꿈이고, 자랑이고, 미래'인 고등부 선수단 675명 모두가 힘차게 경기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이 수원 이비스 엠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도 선수단 결단식및 종합우승 다짐대회에 전체 참가자와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이 수원 이비스 엠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도 선수단 결단식및 종합우승 다짐대회에 전체 참가자와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