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중진의원들의 대규모 물갈이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5선의 부천오정 원혜영 국회의원이 불출마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정가가 달아오르고 있다.

원혜영 의원은 지난 2016년 3월 24일, 20대 국회의원 선거사무실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부천시장 2회,국회의원 4번에 이어 5선에 도전하는) 총 9번째 제 정치인생의 마지막 출정식"이라며  마지막 국회의원 출마임을 밝힌바 있다. (유투브 동영상 참조)

오정구는 지난 20여년간  민주당의  전통적인 아성으로 출마가 곧 당선이라는 등식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원혜영 의원 최측근인  청와대 대변인 출신 김만수 전 부천시장과 경기도의원 출신 서영석 전 도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