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명혜 의원-곽내경 의원-홍진아 의원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시민의 눈으로 본 행정사무감사 「2019 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의원평가보고서」가 나왔다.

부천시민연합은  9월 10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진행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으로 도시교통위원회 박명혜 의원과 재정문화위원회 곽내경 의원을 선정했다.  행정복지위원회 홍진아 의원은 A등급을 받았음에도 총질문수가 부족해 우수의원 선정에는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방법은 정량평가-질문수(30%적용), 정성평가-질문내용(70%적용)을 평가지표로 삼아 A등급에서~D 등급으로 평가했다. 김동희 의장과 각위원회 위원장(도시교통 박병권,재정문화 김병전,행정복지 정재현)은 평가에서 제외됐다,

재정문화위원회는 자유한국당 곽내경 의원이 총질문수 66개, 상대평가점수 100점으로 A등급을 받았다. 분발해야할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양정숙(7점) 의원이 D등급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B등급은 권유경(43점),박정산(41점),송혜숙(41점),이상윤(39점), C등급은 이동현(22점),남미경(18점) 의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곽내경 의원이 '절대평가' 기준 45점(상대평가100점)인데 반하여 재정문화위 8명 의원의 평균점수는 27점으로 곽의원이 단연 돋보인 것은 곽의원이 행감준비를 잘했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도시교통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박명혜 의원이 총질문수 39개,절대평가점수 99점으로 A등급을 받았다. B등급은 박홍식(59점), 윤병권(48점) 의원,C등급 최성운(37점),이학환(36점),박찬희(38점),분발해야할 의원으로 김주삼(18점),이상열(20점) 의원이 D등급을 받았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가장 잘한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홍진아 의원이  총질질문수 24개로 상대평가점수 72점으로 A등급을 받았다.

 B등급은 김성용(34점),김환석(31점),이소영(34점), C등급은 임은분(27점), 박순희(22점),분발해야할 의원으로 D등급 강병일(6점), 구점자(4점)의원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