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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후보자 부인 정경심 교수 전격 기소
2019년 09월 07일 (토) 07:35:27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청문회에서 제시한 상장 양식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검찰이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부인인 정경심(57) 동양대 영문학과 교수를 전격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6일 밤10시 50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정경심 교수가   2012년 9월 7일 자신이 원장으로 있던 동양대 어학교육원 명의로 조씨에게 표창장을 주면서 최성해 총장 결재 등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딸에게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한 것으로 판단했다.

조국 후보자의 딸 조모씨는 이 수상 경력을 2014년 부산대 의전원 입시 자기소개서에 기재했고, 합격했다. 앞서 2013년 서울대 의전원 입시 당시에도 이 경력을 활용해 1차 전형에 합격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조국 후보자는 6일 밤 청문회에서 "부인이 기소될 경우 장관직을 수행할 수 있느냐"는 야당의원의 물음에 "고민해보겠다"고 답한 뒤 재차 묻자 "임명권자의 뜻을 따르겠다"고 답했다.


검찰이 청문회가 열리는 시간인 6일 밤 긴급  기소한 것은 정경심 교수에게 적용한 사문서 위조 혐의의 공소시효는 2019년 9월 6일이 공소시효 7년 만료 시점이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조국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 조국 후보자-윤석열 검찰총장 ⓒ부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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