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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갑 증인 "웅동학원은 개인의 학교가 아니다"
조국후보자의 웅동학원 사회환원 발언두고 정면으로 부인
2019년 09월 06일 (금) 18:57:15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김형갑 웅동학원 이사가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김형갑(82) 웅동학원 이사가 6일 오후  국회법사위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증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김도읍 한국당 의원이 "조국 후보자가 웅동학원에서 손을 떼고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김형갑 이사는  "웅동학원은 처음부터 지역인들이 후인들의 배움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 뜨거운 정신이 결집돼 출발한 학원이다"라고 밝히면서"(웅동학원은 지역민이) 갹출해서 세워 올린 학교다"라며 "이론상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솔직히 본인은 조국 아버지와 친구다, 그 당시 세 사람이 친했는데 더 한가했던 조국의 아버지를 85년도 이사장으로 추대한 것"이라며 "웅동학원은 지역인들의 학교지 개인의 학교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도읍 의원은 "지금 (웅동학원은) 공식적으로 채무가 240억이 된다. 청산을 하면 110억원이 학교 빚으로 남는다. 그런데 이 110억원 학교 빚의 채권자가 누구냐면 조국 동생 조권이다"라고 주장하면서 "특별한 빚이 없던 학교를 조국 부친께서 이사장이 된 뒤 학교를 뜬금없이 골짜기로 들어가고(학교를 이전하고) 공사하면서 빚이 엄청 많아진다. 그 빚의 채권자가 조국 가족이다"라고 (이같은 사실을 아느냐) 물었다.

이에 대해 김형갑 이사는 "제가 이야기를 안 해도 추리를 해보면 아실 것이다"라고 답했다.

한편,김형갑 이사는 자신을 광복회 경남지부 지부장을 17년간 역임했으며 애국지사 김선오 선생의 손자라고 소개했다.

   
▲ 김형갑 웅동학원 이사가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 김형갑 웅동학원 이사가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선서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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